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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모든 지혜입니다.
오늘은 제가 얼마전 읽었던 소설 '미 비포 유' 줄거리를 간단한 QnA 형식으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.
(사진은 개인소장하고 있는 책을 촬영하였고, 화질이 좋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.)
영화 '미 비포 유' 원작 소설 [Me before you] 줄거리
"그건...."
나는 그에게 말했다.
"내 평생 최고의 여섯 달이었어요"
긴 침묵이 흘렀다.
"웃기는 일이지만, 클라크, 내게도 그랬어요"
Q. 영화 '미 비포 유'는 원작이 있나요?
A. 네. 2016년 개봉했던 영화 '미 비포 유'는 원작이 있습니다.
조조 모예스의 동명소설 [Me before you]가 그것입니다.
Q. 영화 '미 비포 유' 원작 소설 주인공은 누구누구 인가요?
A. 도시에 살면서 모두가 꿈꾸던 완벽한 삶을 살다가 불의의 사고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 남자
윌 트레이너와 외곽 작은 마을에 살면서 한 번도 꿈이란 걸 꿔본 적 없는 여자 루이자 클라크가
그 주인공입니다.
Q. 영화 '미 비포 유' 원작 소설 [Me before you]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?
A. 영화 '미 비포 유'의 원작 동명소설 [me before you] 이야기는
영국 외곽 한 작은 마을을 벗어나 본 적이라고는 없는, 스물일곱의 여자 루이자 클라크가
가족들의 생계를 꾸리기 위해 직업소개소를 전전하다 그녀에게는 병명도 생소한 C5/6 사지마비 환자인 서른다섯의 남자 윌 트레이너의 돌봄이 일을 구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.
한 번도 환자를 돌보는 경험이 없던 그녀는,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면접을 보러 가게 되고,
그곳에는 휠체어를 탄 까칠하고 재수 없는 남자 윌 트레이너가 있습니다.
생계를 위해 등 떠밀리다시피 일을 시작하게 된 루이자는, 윌의 이유 없는 신경질적인 성격이 이해할 수 없었지만, 점차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윌이 사고를 당하기 전 얼마나 멋진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, 사실은 그의 비관적임이 현실에 처한 고통과 슬픔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아 마음을 열게 됩니다.
그러다, 윌이 6개월 후 스스로 안락사를 선택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기 시작하는데.
Q. 영화 '미 비포 유' 원작 소설 [Me before you]가 특별했던 이유는?
A. 원작 소설 '미 비포 유'가 특별했던 이유는, 사실 읽어보셔야 아실 수 있습니다!
교통사고로 인해 스스로 5cm 정도, 그것도 한 손을 겨우 사용할 수 있게 된 사지마비 환자 윌 트레이너가
꿈 없고 재미없는 인생을 살던 루이자 클라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, 6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
전혀 다르던 두 남녀가 서로를 깊게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들었는지를 말입니다.
앞서 말씀드렸다시피, 원작 소설 '미 비포 유'는 영화로도 2016년에 개봉된 바 있습니다.
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점차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,
아직 소설로도, 영화로도 접해보지 않은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심을, 혹은 영화 시청을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.
지금까지,
모든지혜 였습니다.
감사합니다.